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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유공자 감사장 수여

기사승인 2025.01.02  19: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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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112신고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김포경찰서(서장 안창익)는 지난달 30일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금 2,400만원을 예방하고 피의자 검거에 기여한 풍무동에 거주하는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했다.

A씨는 지난 12. 26 15시 30분경 국민은행 풍무동지점 ATM 기기에서 은행 업무를 보던 중 옆자리 ATM 기기에서 돈을 인출하여 가방에 넣는 남성을 수상하게 여기고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의심하며 신속하게 112신고 하였다.

피의자 B씨(남)는 중국 국적의 현금인출책으로 12. 26. 13시경 김포시 풍무동 소재 00클래스 우편함에 들어있는 체크카드 3장을 꺼내어 국민은행 풍무동지점에서 카드 2장으로 600만원씩 1,200만원을 인출하고 김포농협 풍무동지점에서 카드 1장으로 600만원을 인출하고 나오던 중 112신고로 출동한 풍무파출소 경찰관에게 현행범 체포되었다.

또한 B씨는 오전 7시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소재 국민은행 화곡동지점에 방문하여 경남 김해 C씨(남)의 체크카드로 현금 600만원을 인출하여 소지하고 있었던 혐의까지 포함하여 12. 28.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서 관계자는 “은행 창구에서 500만원 현금 인출시에는 112신고를 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많이 하고 있으나 ATM기기를 이용 한 현금 인출은 피해 예방 및 피의자 검거가 어려운 실정이다. 보이스피싱 범죄 특성상 한 번 피해를 보면 회복이 어렵기 때문에 주위의 작은 관심으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작은 의심이라도 들면 적극적, 선제적으로 경찰에 신고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포저널 gimpojn@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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