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력 거버넌스 구축, 김포시 산업의 미래혁신 고도화 교두보 역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양촌읍 황금1로 122 소재, 이하 센터)개관식이 김병수 시장 박정우 기업지원기관 단체장, 경기도의회 김시용, 홍원길, 오세풍, 이기형의원을 비롯 경제인 등 내외빈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개최됐다.
김포시 기업정책 및 산업지원의 전반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을 센터는 지상7층·8,692㎡의 규모로 조성, 김포시청 기업지원과, 투자유치과를 비롯하여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이 입주하였으며, 지역경제상공인회와 함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김포의 대표산업을 발굴, 육성하여 김포시 산업의 미래혁신 고도화를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역할은 ▲기업지원 컨트롤타워 ▲기업 맞춤형 서비스 ▲테스트 베드 제공이다. 기업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 기업 원스톱 서비스 및 전략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 맞춤형 교육 제공, 제품안전성 및 시험인증으로 시장경쟁력 강화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개관식은 제막식, 사업경과보고, 중소기업대상 시상식 등과 함께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이에 시 관계자는 “상생협약식을 통해 관내기업들과 소통을 확대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찾아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앞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유관기관을 유치하여 김포시 산업발전을 이끌고 기업하기 좋은 김포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 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저널 gimpoj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