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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가장 존중하는 김포시민”

기사승인 2024.05.06  16: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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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에 걸쳐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 대 축제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일  “꿈과 행복으로 통(通)하는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관내 4개 공원(걸포중앙공원, 한강중앙공원, 한강신도시호수공원, 마송중앙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 우천 예보로 인해 주요행사는 4일로 변경됐고, 책축제 및 체육시설 무료개방은 5일에 진행되면서 이틀에 걸친 어린이날 대축제가 펼쳐졌다.

한강중앙공원에서 개최된 메인 기념행사는 어린이 대표의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어린이날 노래제창,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날리자는 의미로 진행된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관내 4개 공원에서 진행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집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마련됐으며, 공원별 주제에 맞는 △마술공연 △풍선 공연 △꼬마레일기차 △바이킹 등 놀이기구, △안전체험 △페이스페인팅 △팔찌만들기 등 체험부스, △볼링게임 △두더지게임 등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신규프로그램인 한강신도시호수공원에서 진행된 △야간영화 상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으며, 사우동 실내체육관에서는 △가족운동회를 개최해 가족의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이어 어린이날 당일 새장터공원(풍무도서관 인근)에서 개최된 ‘2024 김포시 도서관 책 축제’는 ‘책의 도시 김포 조성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책의 도시 비전 선포식도 개최했다.

작가부스를 포함해 24개의 체험부스와 3개의 공연을 진행,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가정의 달에 발맞춰 전통놀이, 가족운동회, 깜짝 이벤트 등 가족들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놀이와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다양한 내용의 체험부스와 신나는 공연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들까지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즐거운 축제를 많이 개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아이들에게 들어가는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편성해 지원토록 하겠다”며 “교통부터 진행중인 서울통합과 곧 이어갈 예정인 교육 통합까지 모두 어린이들의 성장과 함께 서울보다 더 교육하기 좋은 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김포우리병원, 모범운전자회 등의 협조아래 진행됐다. 

김포저널 gimpojn@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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