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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일만장학회 ‘사단법인 일만’으로 새 출발

기사승인 2024.03.16  17: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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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년간 568명에게 1억5천만원 장학금 전달

사단법인 일만은 3년 연속 1천만원씩 3천만원을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한 사람당 월 1만원의 후원’으로 장학회를 이끌어 가는 김포일만장학회가 14일 장학회 회의실에서 법인승격후 ‘사단법인 일만’으로 이름을 바꾸고 첫 번째 정기이사회를 통해 금년도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2013년 12월 기준 정회원 458명, 준회원 152명 등 610명의 회원을 가진 사단법인 일만(이사장 이종찬)은 지금까지 1억9천5백59만4천1백34원의 후원금 받아 총 568명(유 2명, 초 246명, 중 174명, 고 145명, 대 1명)에게 1억5천1백3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종찬회장은 첫 이사회에서 “올해는 장학회 창립 6주년을 맞아 사단법인으로 출발하는 첫해로 사단법인 일만이 더욱 성장하여 김포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일만은 지난해 히즈메디병원을 비롯 16개 기관·단체와 MOU를 맺고 청소년을 향한 사업을 공유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기탁받는 단체에서 기부하는 단체’로 표방하고 △학교 밖 아이들을 위해 김포시청소년재단에 200만원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김포아이사랑센터 산타원정대 2백만원 △김포복지재단 나눔릴레이 1천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금까지 23개 단체에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있다.

또 올해 들어 지난 1월 김포교육지원청과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이어 취약가정 학생 여섯명에게 각 30만원씩 180만원과 ㈜LLK가 후원한 컴퓨터, 노트북,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2월에는 수작천연비누에서 후원한 수제천연비누 1천개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전달하고자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봉사활동으로 일공공샤브 김포라베니체점 후원으로 3~4일 분량의 6가지 맡반찬과 영양식 및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열 한 가정에 전달했다.

사단법인 일만은 3년 연속 1천만원씩 3천만원을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프로그램인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했다.

이달 첫 이사회에서 23명의 자문위원과 집행부 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사단법인 일만 집행부명단

△이사장 이종찬 △부회장 김연수, 윤만호, 엄경렬 △사무국장 지연숙

곽미애 miya33169@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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