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지옥’ 설움 느끼지 않도록 하겠다‘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서울 지하철 2호선·5호선·9호선이 흐르는, ‘특별해지는 김포’를 김포시민 여러분 품에 안기겠다”고 약속하고 " 더 이상 ‘교통지옥’이라는 설움을 느끼지 않도록 저 박진호와 국민의힘이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박진호 후보가 ‘지하철 2·5·9호선 동시 김포 연장’을 추진하는 이유는 70만 대도시로의 진입이 예고된 김포에 튼튼한 생활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더욱이 김포시는 예전부터 열악한 교통이 지역의 숙원으로 자리매김했다.

박진호 후보는 ‘지하철 2·5·9호선 동시 김포 연장’에 따른 정부여당 네트워크를 활발하게 이용, 지난 4일 서울시청 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 지하철 김포 연장 ▲김포·서울 통합 ▲그레이트 한강프로젝트 김포연장 추진 등의 핵심 현안을 두고 협의했다.

아울러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국토교통부 및 국민의힘 등 핵심관계자들과 만나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서울 지하철 2호선 김포 연장 ▲서울 지하철 9호선 김포 연장 등을 논의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진호 후보는 “이를 위해 국회의원이 된다면 오는 2026년 수립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9호선 김포 노선 반영을 관철시킬 것”이라고 강조하며 “ 김병수 시장과 손잡고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저 박진호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