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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서울과의 통합을 향한 한 걸음’

기사승인 2024.04.12  18:3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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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질적 혜택과 생활권 일치 체감도 높아 긍정적 반응

김포시가 서울 인근 지자체 중 최초로 서울기후동행카드 통용을 실시한 가운데, 이용 10일만에 서울행 이용자가 첫 날 기준 6배 급증하며 기후동행카드 효과를 내고있어 시민들의 기후동행카드가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다는 의견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서울기후동행카드 이용자는 427명이었으나, 4월 11일 기준 2579명으로 집계, 첫 날 대비 6배 증가한 수치다. 서울동행카드 이용자 중 90%는 서울행으로 매일 평균 210명 이상 지속 증가 중이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김포시민 김 모씨(장기동 거주)는 “서울기후동행카드 덕분에 매일 이용하는 교통비가 절감된 것이 반갑다. 실질적인 혜택 체감도가 높아계속 이용할 생각”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로 출퇴근하는 많은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과 조기 도입을 위해 적극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서울 인접 지자체 중 최초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게 됐다.

기후동행카드는 김포골드라인은 물론 서울 지역 내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 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공유자전거 따릉이 포함 여부에 따라 62,000원(따릉이 제외), 65,000원권으로 구성되어 원하는 권종에 따라 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김병수 시장은 “기후동행카드 참여는 오로지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함”이라며, “김포시는 서울 출퇴근 수요가 많은 사실상 서울 생활권이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과의 통합을 향한 한 걸음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저널 gimpojn@naver.com

<저작권자 © 김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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