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문화예술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마련
조강과 어우러진 노을 장관으로 시민의 폭발적 반응을 이끈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20일 봄맞이 걷기 행사가 최초로 열린다.
이날 봄맞이 걷기 행사는 평소 안전상 이유로 데크길로만 이동할 수 있었던 애기봉이었지만, 행사가 열리는 이날은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매표소에서 조강전망대까지 약 2.5km를 90분간(10:00~11:30)걸으며 애기봉 곳곳에서 야생화가 핀 봄을 즐길 수 있으며 오후 8시까지 문화예술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병수 시장은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걷기행사는 거리는 짧지만 차 없는 애기봉 산책로를 걸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애기봉에서 많은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걷기행사는 4월20일(토) 1~2회차 예약자에 한하여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걷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김포문화재단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홈페이지(https://aegibong.or.kr)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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